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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표

장영실의 발명품중 규표에 관한 내용입니다.

규표란?

규표 사진

규표는 세종때 장영실, 김응기 등이 만들었던 천문관측기기이다.

규표의 배경

표 또는 규표는 인류역사상 최초로 고안된 천문학적 측정기구로서 이미 주나라 이전부터 있었다고 한다. 현존하는 최고의 규표는 중국 장쑤성의 동한시대의 묘에서 출토된 동규표이다.

규표의 원리

고대에는 표의 높이가 주척으로 8척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, 원나라 때 곽수경은 허난성 등봉에 높이 4장의 비석과 같은 구조의 규표와 이에 붙이는 경부를 고안해서 매우 거대하고 정밀한 것을 제작하였다. 고대 중국에서는 이미 춘추전국시대에 이 8척의 규표로써 1년의 길이가 365.25일임을 측정하였다.우리 나라에서 규표가 제작된 기록은 조선 세종 때 경복궁 경회루 북쪽에 간의대를 쌓고 그 서쪽에 동표를 세웠는데, 그 표의 높이가 5배8척, 즉 40척으로 곽수경의 동표와 같았고, 청석을 깎아서 규를 만들고 규면에 장·척·촌·푼의 눈금을 새겼으며 곽수경이 발명한 경부를 써서 태양의 그림자를 정확히 측정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. 그러나 그 규표는 임진왜란 때 병화를 입어 현존하지 않는다.